미주한국소설 2023 출간…회원 작품 11편 등 수록
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홍영옥)가 ‘2023 미주한국소설(곰곰나루·사진)’ 제13호를 출간했다. 권두언으로 문학평론가 김종회 중국 연변대학교 석좌교수의 20년 세월을 격한 미주 ‘소협’ 외 초대시에 박인애 시인의 ‘생을 깁다’, 초대 수필에 김동찬 작가의 ‘무서운 아내’, 초대 소설에 손홍규 작가의 ‘봉섭이 가라사대’, 한혜영 작가의 ‘분화구를 보다’가 수록됐다. 이외 강금순, 김수자, 김외숙, 박종진, 손용상, 신순호, 신재동, 이여근, 정은실, 주숙녀, 한영국 등 회원 소설가들의 11편의 작품이 실렸다.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은 “소설은 사랑이고 생명이며 힘의 원천”이라며 “K콘텐츠, 디아스포라, 한국소설이 세계 속에 스며들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14호 원고를 모집한다. 원고 마감은 내년 1월31일이다. 또 소설가로 등단을 원하는 미래 작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koamnovelist@gmail.com 이은영 기자미주한국소설 회원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작품 회원 소설가들